작년에 조회했던 국민연금 예상수령액과 올해 조회한 금액이 다르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2026년부터 보험료율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조회 방법 세 가지와 달라진 계산 기준을 정리했습니다.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어디서 조회하나요?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nps.or.kr)에서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한 뒤 예상연금액 조회 메뉴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에서도 같은 정보를 볼 수 있고, 컴퓨터가 불편하면 콜센터 1355로 전화해 상담원에게 물어봐도 됩니다.2026년, 왜 예상 금액이 달라졌나요?2026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올랐습니다. 이 인상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매년 0.5%포인트씩 올라 2033년에 13%까지 단계적으로 오르는 구조입니다. 보험료율이 오르..
9월에 뜬금없이 근로장려금 안내 문자를 받았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이 상반기(1~6월) 근로소득에 대한 반기신청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은 홈택스·손택스·ARS 세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 채널마다 준비물과 절차가 조금씩 다릅니다. 헷갈리지 않게 방법별로 정리했습니다.왜 9월에 근로장려금 안내가 오나요?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은 한 해를 상반기(1~6월)와 하반기(7~12월)로 나눠 따로 신청받습니다. 상반기 근로소득분은 9월에 신청받고, 하반기 근로소득분은 다음 해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순서가 헷갈릴 수 있는데, 지금(9월) 안내 문자를 받았다면 올해 1~6월 소득에 대한 신청입니다.반기신청, 아무나 되는 건 아닙니다반기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
부모님 돌봄 비용을 전부 사비로 감당하는 집이 아직 많습니다. 노인 장기 요양 보험은 65세 이상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 등급을 받으면 요양 비용의 대부분을 공단이 부담합니다.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65세 이상이면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와 그 피부양자면 대상입니다.65세 미만이어도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 같은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혼자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인정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신청은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대리인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 직접 움직이지 못해도 자녀가 대신 접수하면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 온라인 신청장기요양 신청하기 →신청부터 등급까지 30일절차는 네 단계입니다.신청 —..
"우리는 소득이 있어서 안 될 거야"라고 지레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2026년 기준선이 또 올랐습니다. 작년에 탈락했어도 올해는 다를 수 있어서, 숫자부터 정리했습니다.2026년 기초연금은 얼마를 받나요?월 최대 34만 9,700원입니다. 이걸 기준연금액이라고 부릅니다."최대"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모두가 이 금액을 받는 건 아닙니다. 소득이 기준선에 가까울수록 줄어들고, 아래에서 설명할 부부감액에도 걸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보건복지부 기초연금 — 수급 자격 모의계산내 수급액 계산하기 →소득이 얼마까지면 받을 수 있나요?2026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입니다.작년보다 단독가구 기준 19만 원이 올랐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 기준선은..
5월 정기 신청을 놓쳤다고 올해가 끝난 게 아닙니다. 근로소득만 있다면 반기 신청이라는 길이 남아 있습니다. 다만 조건과 시점을 알아야 챙길 수 있어서, 그 부분부터 정리했습니다.근로장려금은 언제 신청하나요?정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그해 정기 신청은 끝납니다.그런데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반기 신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기 신청은 한 해를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각각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나눠 받는 방식입니다.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사업소득이나 종교인 소득이 있으면 반기 신청을 쓸 수 없습니다. 이 경우는 5월 정기 신청만 가능합니다. 프리랜서로 3.3% 떼고 받은 소득이 있다면 사업소득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으니, 본인 소득 종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가입한 줄도 몰랐던 보험, 만기가 지났는데 안 받아간 돈. 이런 게 개인별로 쌓여 있고, 찾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보험금 종류에 따라 급한 것과 안 급한 것이 갈립니다. 그 구분부터 정리했습니다.숨은 보험금은 어디서 조회하나요?'내보험찾아줌'(cont.insure.or.kr) 한 곳에서 전 보험사를 한꺼번에 조회합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공식 통합 조회 시스템이라, 보험사마다 따로 전화할 필요가 없습니다.본인 인증만 하면 됩니다. 휴대폰 본인확인,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그리고 카카오·네이버·토스 같은 간편인증 중에서 편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인증이 끝나면 두 가지가 한 화면에 뜹니다.가입된 전체 보험 계약 내역 — 본인도 잊고 있던 계약이 여기서 나옵니다보험사별 ..
작년에 청약통장이 없어서 포기했다면 다시 보셔야 합니다. 청년 월세 지원은 2026년부터 청약통장 가입 요건이 사라졌고, 신청 기간도 연중 상시로 바뀌었습니다.2026년에 달라진 세 가지국토교통부 공고 기준으로 올해 바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한시사업에서 계속사업으로 전환 — 예전에는 정해진 모집 기간에만 받았지만, 이제는 연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청약통장 가입 요건 폐지 — 통장이 없어 탈락했던 청년도 다시 대상이 됩니다.월세액과 무관하게 정액 지원 — 월세가 10만 원이든 70만 원이든 조건만 맞으면 월 최대 20만 원을 받습니다.작년에 신청했다가 떨어졌더라도 사유가 위 세 가지 중 하나였다면, 올해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복지로 모의계산 — 소득·재산 기준 통..